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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게르하우스 아그리투리스모

Jagerhäus Agriturismo

산기슭 유기농 목장 민박 

에게르하우스 아그리투리스모(Jagerhäus Agriturismo)는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한 걸음 벗어난 푸른 목초지 언덕에 자리잡은 농가 민박입니다.

 

돌로미티에서 꽤 큰 도시인 코르티나 담페초 시내에서 5분도 떨어지지 않았건만, 여기는 창 밖에는 목초지를 한가롭게 거니는 소와 말들이 내다보이는 목장입니다. 
 

아그리투리스모는 이 지역 건물들이 그렇듯 경사진 언덕 위에 하얀 돌벽과 나무로 지어올린 샬레스타일입니다. 내부는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돌로미티 건물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모두 나무로 만든 가구와 나무 조각 장식들로 되어있고요. 건물 밖엔 널직한 나무 테라스가 있는데, 여기 앉아 돌로미티의 암봉들이 해질녘 하늘의 붉은 기운에 둘러싸이는 매 순간을 오래도록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아그리투리스모는 주인인 안젤로 아저씨가 방목으로 소를 키우는 유기농 목장과 함께 있는데, 그 덕에 매일 아침식사에서 신선한 우유와 치즈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정말 팜 투 테이블인거죠. 또 아그리투리스모 식당에서는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이 목장과 이 지역의 특산물들로 만드는 코르티나 담페초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슴고기(!)가 들어간 홈메이드 탈리아텔레나 오리고기와 치즈를 넣은 부드러운 뇨키, 슈트루델도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농장에서 기른 소로 만든 스테이크나 소고기 요리들이 가장 인기인듯 합니다.

 

식사가 아니더라도, 야외 테라스에서 집에서 만든 돌로미티 로컬 프로슈토인 '스펙(Speck)'과 치즈 플레이트를 안주삼아 돌로미티 근방의 프리울리와인을 한 잔 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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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루델(Strudel) 
 


돌로미티 지역에서 흔히 먹는
디저트라고 합니다.
안에 사과를 넣어 구운 파이,
그러니까 애플파이입니다.


본래는 오스트리아 지역의 
후식이었다는데, 돌로미티도 문화적으로
비슷한 곳이고 또 트렌토 지역 근방이
사과가 특산물이라고 하니,
이 곳과 잘 어울리는 간식거리죠. 

예게르하우스에서는
여기에 아이스크림도 한 스푼 
얹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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